공존 소식


호더집에서 구조한 렉돌 아이들 이야기

사단법인 공존
2024-09-13
조회수 9

혜성이 이야기


임시계좌 : 국민은행 511302-01-442130 김옥인

*스탭 계좌입니다. 공존 계좌와 별도로 렉돌아기들 후원금 관리를 위해서 부득이하게 다른 계좌를 오픈하게 되었습니다.
*모금 후, 사단법인공존 계좌로 모두 입금됩니다.
*후원에 참여하신 분들은 요청시, 기부금 영수증 발행됩니다.

동거 커플이 헤어지면서 지하상가에 방치해 번식한 아이들...
아이들을 구조해 입양 보내 던 중 제일 어린 3개월 두 아깽이가 복막염이 발생했습니다.

복막염을 치료하여 예후가 좋아지던 혜성이가 탈장이 발견되어 봉합 수술을 했고, 수술 이후 아이가 다시 기력 없고 지쳐있어 입원. 장폐색 및 거대결장이 발견되어 수술을 진행했습니다.

괴사된 장기는 제거하고, 대장 안에 말려들어간 소장을 꺼내는 큰 수술을 감행한 후 아이가 무사한지 지켜보며 4개월 아이가 이제 간신히 일어나 다시 앉고 서있을 수 있게 되었어요.

저체온과 고열로 사경을 헤매다가 응급상황을 이겨내고 아이가 퇴원했어요. 혜성이는 잠시 중단했던 복막염 치료를 계속하고 있습니다. 하지만 남은 막대한 병원비...

면역력이 약해져선지 피부병이 심하고 무른변이지만 혜성이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. 남은것은 막대한 병원치료비며 임보자님이 병원에 대신 내어주셨지만 카드결제일이 다가옵니다. 그때까지 어느정도 혜성이 치료비가 모아져야합니다...

수술비 외 두 마리 복막염 치료 비용, 중성화 수술비용 및 두 차례 접종비용 많은 지출이 필요합니다. 15마리 렉돌 아이들 중, 입양 보내고 남은 8마리 병원비 지출이 700만원 가량 나왔습니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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